도트 찍는 물레
픽셀 아트를 그리자! (19일 차) - 캐릭터 그려보기(16 x 16픽셀) 본문
고전 게임의 16x16 픽셀 그림을 그려보자!
<포켓몬스터>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게임 시리즈다.
지금에야 3D 캐릭터가 각광받고 있지만 이때는 3D가 채 보편화 되지 않았고,
게임기가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이 적어 최대한 작은 용량의 이미지와 텍스쳐를 써야 했다.
위의 그림의 공통점은 전부 16x16픽셀 사이즈로 되어있다는 것이다.
모든 게임이 그러한 것은 아니었지만, 당시 흥행했던 게임의 캐릭터들은 이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.
오늘은 16픽셀의 대표주자인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따라 그려보며 감을 잡아 보겠다.
16 x 16 캔버스를 켜보자. 생각보다 아주 작을 것이다.
이런 작은 곳에 무슨 그림을 그린다고.. 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릴 수 있다.
캔버스를 켠 후 위의 대칭자를 선택한다.
좌우의 그림이 같기 때문에, 이렇게 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.
밑그림을 그려보았다. 위의 그림과 비슷하지만, 뭔가 다르다...
그렇다. 옆이 2픽셀 정도 넓다. 줄여주자.
선택 도구로 줄일 곳을 선택한 다음, 잘 조절해서 다이어트를 시켜보자.
그러면 본래의 얄상한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다.
그시절 그림답게 색은 최대한 줄여서 적용한다.
밑그림의 검은색, 피부 하얀색, 시그니처 색인 붉은 색을 넣는다.
완성!
이렇게 아주 작은 공간에 캐릭터를 그려보았다.
다음은 이 캐릭터에 애니메이션을 넣어서 움직이게 해 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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